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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부산-함부르크 교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
Davin 2017. 2. 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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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함부르크 교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앞장서 동서양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부산과 독일 함부르크시의 교류를 추진한다.

(사)다빈 예술공간(이사장 오수련)은 부산과 함부르크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술작품 교환전시회를 내년부터 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는 함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했으나 2008년 불어닥친 세계 금융위기 탓에 연기된 상황이다.

2009년 부산시의회와 함부르크시의회가 교류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를 교환했지만 이후 두 도시의 교류는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

부산지역 예술인들이 최근까지 부산시에 파견 근무 중이던 함부르크시 관계자를 통해 문화ㆍ예술 분야의 교류를 제안하면서 교환전시회가 확정됐다.

첫 전시회는 내년 2월20일부터 3월8일까지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작가 12명과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는 작가 13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회화와 설치미술 등 동서양의 다양한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 말에는 부산의 작가들이 독일에 초청돼 공동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부산과 함부르크간 교환전시회가 끝나면 또 다른 동양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중국 상하이시까지 포함하는 교류전을 주최 측은 기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전시회에 앞서 오는 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는 부산시와 다빈예술공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심포지엄이 '항구도시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열린다.

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두 도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교류 협력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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